그램 신형 새로 사고 민트색처돌이 답게 민트색 랩톱 케이스를 찾던 중에 바투카에서 완벽한 케이스를 발견했으나 이미 오래전부터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몇 달 전에 바투카에 문의를 남겼었는데 원단이 없어서 제작을 못한다는 친절한 답변을 남겨주셨었었어요.
아쉽지만 국내에서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해 미국 열대우림 오픈마켓에서 적당한 민트 케이스를 사서 지내고 있었는데, 저를 잊지도 않고 원단을 찾아서 재제작이 가능하다며 바투카에서 문자를 보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어요.
배송도 주문하자마자 바로 해주셔서 하루만에 받았는데, 받자마자 너무 예뻐서 찔끔 울었습니다. 엉엉엉 민트처돌이 인생 랩톱 케이스 등극...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정말로 튼튼해보이네요. 제 종잇장 같은 그램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잘 살아남을 것으로 보여요.
크기는 랩톱 끼면 빠듯할 정도로 랩톱 사이즈에 딱 맞습니다. USB 포트에 콩알만한 마우스 블루투스 리시버를 껴놨는데도 지퍼 닫기가 버겁네요.
잘 쓸게요. 바투카 번창하세요 알러뷰
(2020-05-29 20:45: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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